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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 부친상… 배우 이윤미 "편히 쉬세요" 애도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윤미에게는 시부상입니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영훈의 아버지 고(故) 주성봉 씨가 지난 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8세였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에 엄수됩니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입니다. 주영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윤미, 시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추모글 남겨
남편과 함께 깊은 슬픔에 잠긴 이윤미는 SNS를 통해 시아버지를 추모하며 "사랑하는 아버님, 함께여서 행복한 며느리였습니다. 많이 아프시고 고생하셨는데, 고통 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며느리였습니다. 아버님이 기도해 주신 우렁찬 목소리와 해맑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소소한 우리의 일상이 이제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버님 천국 가시는 길,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라며 팬들과 지인들에게도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윤미는 평소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추모글을 통해 시아버지와의 따뜻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주영훈, 이윤미의 프로필
주영훈, 대한민국 대표 히트 작곡가… 가수·방송인으로도 활약
주영훈은 1993년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작곡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터보,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대표곡
- 엄정화 – 배반의 장미, Poison,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
- 터보 – 나 어릴 적 꿈, 선택, Goodbye Yesterday
- 성진우 – 포기하지 마
- 임상아 – 뮤지컬
- 코요태 – 순정, 비몽
1997년에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젊은 날의 초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주영훈은 작곡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 중입니다.
그는 음악적 감각과 입담을 겸비한 인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이윤미, 결혼 후 세 딸의 엄마로
주영훈은 2006년 배우 이윤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아라, 라엘, 엘라)을 두고 있습니다.
이윤미는 2000년대 초반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에서 활동했으며, 결혼 이후에는 가정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육아 및 일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는 다둥이 엄마로서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으로 많은 주부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남편 주영훈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정 넘치는 부부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 이어져
주영훈과 이윤미가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온 만큼, 주변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지인들과 팬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영훈님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등의 애도 메시지를 전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음악 업계 관계자들 역시 "주영훈이 평소에도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이번 일이 더욱 가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깊은 슬픔 속 가족들… 조용히 치러질 예정
현재 주영훈과 이윤미는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문을 위해 연예계 동료들과 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애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 중심으로 차분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유가족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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